먹고

울산 북구 - 언양 닭칼국수 호계점

싱그러운풀 2024. 7. 28. 23:04

 

 

무더위가 연일 계속되고 있기에...

간단하게 보양을 하기 위해

언양 닭칼국수 먹으러 왔습니다.

 

 

 

 

 

 

언양닭칼국수 호계점

울산시 북구 당수골 34길 5

(울산시 북구 호계동 1041-2)

월~토 11:00~19:3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052-286-8880

 

 

 

 

 

간단히 몸보신하기 위해 닭칼국수집을 찾았습니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가게 내부에 기와집 장식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기본반찬은

셀프바에서 자유롭게 더 먹을 수 있습니다.

 

 

 

 

한쪽 벽면에

여름철 메뉴

초계냉밀면 포스터가 걸려 있습니다.

 

 

 

 

 

메뉴판을 쓰윽~~~

본 뒤

닭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벽면 한쪽에

아기용 의자와 앞치마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기본반찬으로

단무지와 김치가 나왔습니다.

 

 

 

 

닭칼국수에는

닭반마리 정도의 양과 국수가 나왔습니다.


 

제대로 우린 진한 육수가

몸보신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김치가 약간 맵긴 하지만....

맛있게 매운맛이라 아주 좋습니다.

 

 

맵찔이들에겐 김치가

약간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김치를 국수에

척~얹어서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 줄 모릅니다.

 

닭고기를 먹다가 보이는

붉은색의 닭고기는

안심하고 드셔도 좋습니다.

바로...

'핑킹현상'입니다.

 

언양닭칼국수는

식감이 좋은 닭고기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닭고기의 근육세포 내에는

산소를 공급하는 붉은 혈색소인

'미오글로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붉은색의 단백질인 미오글로빈으로 인해

175℃ 이상의 고온에서 완전히 익혀도

덜 익은 것처럼 붉은빛을 띠는 경우도 있으나

핑킹현상이니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그리고....

매콤하고 매운, 얼큰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은

칼국수에 김치 양념과

김치를 넣어드시면 더욱 만족하실 겁니다.

 

 

 

 

 

진한 국물의

언양 닭칼국수를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도

빈그릇챌린지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