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뭔가가 허전해서
카페를 찾다가 발견한 로스터리카페 '너나들이'입니다.
카페너나들이
울산 동구 동해안로 673 카페너나들이
(울산 동구 주전동 19)
052-233-8882
매일 09:00~22:00
카페를 찾다가 가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전통 팥빙수를 먹기 위해서입니다.
들어서는 입구
야외 테라스에는
편안한 의자가 있습니다.
디저트 냉장고가 눈에 보여서
가까이 가보니
너무 늦은 시간이라서
디저트메뉴들이 많이 빠진 상태네요~ㅜㅜ
너나들이 카페
1층 내부는 넓고 큰 창이 있어
바다뷰를 즐기면서 음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큰 식물들도 있어서
초록~초록~
느낌이 좋네요~ㅎㅎ
2층으로 올라오니.....
빈백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빈백뿐만 아니라
테이블도 종류별로 다양해서
골라 앉을 수 있는 재미가 있습니다.
카페 이곳저곳을 구경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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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카페 '너나들이' 뜻이 너무 궁금해서
검색을 해보니
순우리말로
'너'와 '나'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이 지내는 사이라고 합니다.
정말 친한 사이라는 뜻입니다.
이름이 정말 친근감 있고 이쁜 것 같아요.
2층에서도.....
1층과 마찬가지로
바다뷰를 보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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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도 테라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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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올라가진 못했지만......
그리고,
야외 동산도 있습니다.
밤이고 비가 와서
가보지도 못하고 사진도 못 찍었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너나들이 카페는
원두를 직접 로스팅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메뉴는
1인 1 메뉴 주문입니다.
메뉴판을 보고
이 카페에 온 목적대로
팥빙수를 주문하고..
그래도......
뭔가 허전해서
크로와상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이미 배가 너무 불러서
음료는 더 이상 마실 수 없는 상태여서
음료는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1층과 2층 중 어디에 앉을까 생각하다가....
우리가 선택한 장소는
1층 야외 테라스 소파입니다.
비가 내리는 덥지 않은 날씨여서.....
비멍 때리면서 팥빙수를 먹기 위해서죠~ㅎㅎ
1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주문한 팥빙수와 빵을 다 먹고...
바다멍을 때리다가 카페를 나왔습니다.
그래도......
아쉬워서
카페 앞바다로 가서 한참 바다를 바라보다가 왔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분위기 있는
카페 너나들이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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