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동안....
늘 앞만 바라보고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잠시 잠깐의 여유를 가지고
머리를 들고
하늘을 한 번쯤 바라보는 건 어떨까요?
잠시.....
아무런 생각 없이
하늘을 바라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잠시......
바라본 하늘은
너무나 맑고 깨끗하여
내 마음까지 정화되는 것 같습니다.
잠시....
바라본
하늘 사진을 올려 봅니다.
집을 벗어나.....
바닷가에서 찍은 하늘사진입니다.
바다와 하늘이 너무 조화로운 것 같습니다.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동화책의 한 페이지처럼 예쁘네요~ㅎㅎ
하늘과 바다를 보다가
좋은 시가 있어 올려 봅니다.
~👇~👇~👇~👇~👇~
💦나의 하늘은💦
-이해인-
그 푸른빛이 너무 좋아
창가에서 올려다본
나의 하늘은
어제는 바다가 되고
오늘은 숲이 되고
내일은 도 무엇이 될까
몹시 갑갑하고
울고 싶을 때
문득 쳐다본 나의 하늘이
지금은 집이 되고
호수가 되고
들판이 된다
그 들판에서
꿈을 꾸는 내 마음
파랗게 파랗게
부서지지 않는 빛깔
하늘은
희망을 고인
푸른 호수
나는 날마다
희망을 긷고 싶어
땅에서 긴 두레박을
하늘까지 낸다
내가 물을 많이 퍼가도
늘 말이 없는
하늘
앞만 보면서 살지 말고
가끔은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를 부리면서 살아야겠습니다.~ㅎㅎ
'가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제도 매미성 (9) | 2024.08.13 |
---|---|
울산 성남 만화카페 - 썸툰 (14) | 2024.08.10 |
새벽시장 (12) | 2024.06.14 |
수제사탕가게-캔디클로버 (16) | 2024.06.11 |
울산대공원 장미축제 (11) | 2024.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