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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지구촌 가족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 /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지역사회복지

싱그러운풀 2025. 2. 3. 22:24

 

위러브유는

아동, 노인, 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힘씁니다.

 

복지시설 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를 통해

가족 같은 사랑을 나누고

농촌일손 돕기, 자선연주회, 지역사회 활동 서포터즈 등으로

이웃과 사회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합니다.

 

 

지역사회 복지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지역사회 복지활동을 소개합니다..

 

 

👇.👇

 

 

8개국 외국인 유학생 교육지원금,

전국 복지소외▪ 다문화가정 1600세대 생필품 전달

 

 

 

다사다난한 해를 보내고 맞이한

희망찬 2025년 새해,

(사)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가

어김없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사회의 그늘진 곳을 돌아보며

어머니 사랑의 손길을 내미는 사업에

전국의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습니다.

 

1월 20일부터 23일까지

각지 지자체를 통해 62개 지역

복지소외가정 및 다문화가정

총 1600세대에 생필품세트를 지원했습니다.

 

회원들이 직접 꾸린 생필품은

고추장, 당면 등 식료품과

세탁·주방세제 등 총 23가지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23일, 위러브유 성남판교지부에서는

(재)국제 위러브유와 (사)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 주최로

‘2025 지구촌 가족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설 명절’ 행사가 열렸습니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이웃을 초청해

낯선 땅에서 겪는 어려움을 위로하고 사랑을 전하는 자리입니다.

 

행사에는 위러브유 장길자 명예회장과

이사진,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

네팔·대만·라오스·말레이시아·몽골·미국·에콰도르·우즈베키스탄·케냐 등

24개국에서 온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 등 총 약 300명이 참석했습니다.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

오를린 마드리드 주한 에콰도르 대사관 공관차석 등

주한 외교관도 함께했습니다.

장길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국의 전통 명절인 설날은 가족과 이웃이 어울려 사랑을 나누고

새해 다짐을 새롭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소개하며

위러브유가 준비한 설맞이 행사가

모두에게 따스한 가족의 정과 새 힘을 안기는 자리가 되길 기원했습니다.

 

덧붙여

“다양한 문화와 전통을 가지고 온 여러분은

한국 사회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롭게 만들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새로운 인연과 경험이 여러분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길 바라며,

성장해 나가는 여러분을 항상 응원한다”라고 격려했습니다.

 

 

 

 

축사에 나선 송칸 루앙무닌톤 주한 라오스 대사는

“오늘 행사는 단순히 한국의 명절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전 세계의 연대와 사랑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며

위러브유의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복지활동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이배근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장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어머니의 사랑은 지혜와 용기를 대표한다.

민족의 명절을 맞아 세계의 이웃들에게 어머니의 깊은 사랑으로

힘과 용기를 주어 감사하다”라고 축사했습니다.

 

 

 

이어 복지소외·다문화가정

1600세대 지원 기증판이 무대에 게시되고,

외국인 유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위러브유는

나눔과 배려를 베푸는 한국 명절의 의미를 알리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반을 제공하고자

8개국 외국인 유학생 24명에게 총 4800만 원의 교육지원금을 전했습니다.

 

장길자 회장은

베트남, 온두라스, 앙골라 등지에서 온

유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일일이 손잡아 격려했습니다.

 

 

 

이후 위러브유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찬과 다양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떡국, 갈비, 잡채, 산적 등 갖가지 명절 음식으로

풍성히 차려낸 명절 상이 모두를 맞이했습니다.

 

오손도손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마친 참석자들은

떡메치기, 연 만들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즐겼습니다.

 

한복체험존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외국인 이웃들은

각자 마음에 드는 한복을 골라 입고

서로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남기며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웃음소리와 떡메 치는 소리가 한데 어울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고향 모로코를 떠나 타국에서 오래 생활했다는

미코프 압델아지즈 씨는

“오랜 세월 학업과 일을 위해 여러 나라에 머물면서

이방인으로서 언어와 문화, 전통이 달라

그 사회에 통합되기가 힘들다고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외국인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무엇보다 누구도 차별하지 않고 사랑을 표현하는

위러브유의 노력이 정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한국에 온 지 24년째라는 몽골인 주부 바트수흐 자브흘란 씨는

“타국에서 지내다 보면 고향이 그립기도 하고,

문화와 언어가 달라 오해하는 일도 생기는 등 어려움이 많다.

오늘 행사처럼 한국의 문화를 알려주고 서로 알아가는 계기가 있다면

그런 어려움과 갈등이 훨씬 줄어들 거라 생각한다”며

행사 취지에 공감했습니다.

 

 

 

 

봉사자 임효정(서울) 회원은

“서로 출신은 다 달라도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하나 될 수 있음을 느낀다.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이 외로움은 잊고,

고향의 정을 가득 안고 새해를 힘차게 시작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온두라스에서 온 훌리사 카스트로(이화여대 대학원) 씨는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사회학 전공자로서 문화교류 분야 연구에 집중하는 가운데,

사회 발전과 화합에 도움이 되는

위러브유의 다양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주한 외교사절들은

자국 유학생들을 격려하는 한편

위러브유의 세심한 도움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오를린 마드리드 주한 에콰도르대사관 공관차석은

“에콰도르 유학생들을 만나 기뻤다.

위러브유의 훌륭한 지원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을 넘어

지구촌 가족의 마음을 보듬는 위러브유의 행보는

새해에도 계속될 예정입니다.

 

 

 

 

출처 :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 ( https://intlweloveu.org/ko/ )

 

 

한국을 넘어 지구촌 가족의 마음을 보듬는

위러브유의 행보는

새해 아침을 환히 밝혔습니다.

 

2025년에도 국제 위러브유의

의미 있고 뜻깊은 행사와 봉사가

꾸준하게 이어질 것을 의심치 않습니다.

 

사회와 국가를 넘어 지구촌 가족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국제 위러브유와 장길자 회장님의

모든 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