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고

2024 지구촌 가족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싱그러운풀 2024. 9. 20. 22:40

따뜻한 가족 사랑, 넉넉한 명절 인심 한가득

 

가족이 함께 모이는 한가위......

가족과 함께 하지 못하는 복지소외지역과 다문화 가정에게 

이웃의 넉넉한 정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사)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가

‘2024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사업을 전개했습니다.

 

국제 위러브유 운동본부에서

9월 4일부터 12일까지

전국 60여 곳 지자체를 통해 복지소외·다문화가정 등

총 1400세대에 식료품 세트를 선물했습니다.

 

 

 


 

추석 연휴를 앞둔 11일에는

성남시 소재 위러브유교육관에서

‘2024 지구촌 가족과 함께 나누는 행복한 한가위’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사에는 장길자 명예회장과 이사진,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이배근 회장을 비롯해

몽골, 네팔, 페루, 이라크 등 각국 주한 외교관이 자리했습니다.

 

여기에

몽골, 필리핀, 네팔, 라오스, 스리랑카,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미국, 페루, 케냐, 시에라리온 등 20개국 출신

다문화가족 및 유학생, 위러브유 회원 총 약 180명이 참석했습니다.

 

 

 

 

 

 “가족을 떠나 그리움을 느낄 여러분이

추석을 맞아 더 외롭지 않고 따뜻해지길 바라며,

고향에 계신 가족을 대신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는

장길자 회장은

“오늘 이 자리가 여러분에게 외로움이 아닌

따뜻한 사랑과 위로로 가득 찬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한 분 한 분이 이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서

힘과 용기를 얻길 바란다”라고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오찬과 한국 전통문화체험의 장이 마련됐습니다.

 

오찬은

다문화가족과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풍성한 한가위를 음미할 수 있도록

위러브유 회원들이 직접 만든 음식들로 푸짐하고 알차게 준비됐습니다.

 

송편을 비롯해

불고기, 전, 잡채, 튀김, 김밥 등 여러 음식을

어머니 마음으로 정성껏 갖췄습니다.

 

 

 

 

 

 

참석자들은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은 후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제기차기부터 달고나·청사초롱·송편 만들기,

전통 부채 꾸미기 등 다채롭게 구성됐습니다.

 

 

 

 

주한 외교사절들은

지구촌 가족에게

어머니의 사랑을 전하는 행사의 취지에 공감하며,

자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 이웃을 위한 위러브유 행보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행사를 마치고 위러브유의 명절맞이 선물을 안고

돌아가는 이들의 마음에는

선물보다 값진 따뜻한 가족 사랑,

넉넉한 명절 인심이 가득했습니다.

 

 

 

 

 

 

 타국에서 외로울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추석 문화를 알리고

한국인의 정을 전한

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의

따뜻한 온정에 감사드립니다.